진료시간안내

  • 평일 08:30~18:00
  • 일요일 08:30~15:00
  • 공휴일 08:30~13:00
  • 토요일 ** 휴진 **
  • 점심시간 13:00~14:00

031-554-8275


건강칼럼

홈으로_ 고객광장_ 건강칼럼

제목

차전자피, 장 건강 넘어 심혈관 보호까지...효능과 올바른 섭취법은?

image

변비나 장 건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차전자피'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차전자피란 질경이 씨앗의 껍질로,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 개선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차전자피의 효능은 변비 완화에만 그치지 않는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을 돕고, 설사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차전자피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한 올바른 섭취법에 대해 알아본다.

1.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콜레스테롤에는 고밀도 지단백(hdl)과 저밀도 지단백(ldl)이라는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이 중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동맥에 지방을 축적시켜 뇌졸중, 심장마비,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차전자피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억제하고, 이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2. 변비 완화
변비는 일반적으로 대변이 소화관을 천천히 통과할 때 발생한다. 대변이 대장을 지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장이 대변에서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되고, 그 결과 대변이 딱딱하고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차전자피는 변에 수분을 끌어들여 부드럽게 만들고 배변을 원활하게 돕는다. 다만 수분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복용하면 오히려 변비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차전자피를 먹을 때는 반드시 충분한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3. 설사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관리
설사는 묽거나 물 같은 변을 자주 또는 급하게 배출하는 증상이다. 차전자피는 뛰어난 수분 보유 능력 덕분에 딱딱한 변은 부드럽게, 반대로 묽거나 액체 상태의 변은 단단하게 만드는 증량제 역할을 동시에 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만성 설사는 물론, 유당 유발성 설사나 크론병 환자의 증상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나아가 차전자피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대변을 정상화하고 가스를 줄여주어 설사형, 변비형, 혼합형 등 유형에 관계없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올바른 섭취법과 주의사항
차전자피는 분말, 과립, 캡슐, 액체, 웨이퍼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이 중 분말 및 과립형 제품은 물이나 과일 주스와 같은 액체 약 200ml에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미국 공인 영양사 엘리자베스 반스(elizabeth barnes, rdn)의 검토를 거친 건강 매체 '헬스(health)'에 따르면 차전자피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는 사용 목적과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다. 만약 변비가 있다면 차전자피 가루 1티스푼을 하루 두 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정 질환 치료 목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한편 차전자피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특정 약물의 흡수와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다. 아스피린, 니트로푸란토인(요로 감염 치료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라면 차전자피 섭취 후 최소 3시간이 지난 뒤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전사진보기
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병원시설
다음사진보기